퇴원 후 오랜 시간이 지난 정신질환 환자의 자살 위험이 높다
2017년 6월 7일 수요일(HealthDay News) – 새로운 연구를 통해 정신질환 환자들이 정신 요양 시설에서 퇴원한 직후에 자살할 위험이 높고, 이 위험은 수년 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되고 있다.
"퇴원한 환자들의 자살률이 일반인보다 몇 배가 더 높다"고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University of New South Wales)의 Matthew Michael Large가 이끄는 팀은 말했다.
미국의 한 정신과 의사는 이 연구가 퇴원한 후 오랜 시간이 지난 환자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자살에 대한 생각은 흉통처럼 정상적인 것이 아니다. 이것은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긴급 의료 상황을 의미한다"고 뉴욕시 뇌 및 행동 연구 재단(Brain & Behavior Research Foundation)의 이사장인 Jeffrey Borenstein 박사는 말했다.
"수면 장애, 식욕 저하 또는 직장이나 학교에서의 기능 저하와 같은 행동 변화 또한 누군가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경고 징후"라고 그는 말했다.
세계 보건 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자살이 여전히 전 세계 사망 원인 상위 20위에 속한다고 새로운 연구에 참여한 연구자들은 지적했다.
새로운 연구에서, Large의 팀은 50년 이상 실시된 100건의 연구 데이터를 검토했다. 이 연구는 정신 요양 시설에서 퇴원한 환자와 관련된 약 18,000건의 자살 데이터를 조사했다.
자살률은 퇴원 후 3개월 이내에, 그리고 이미 자살 의사나 행동을 보이며 시설에 입원했던 환자들 가운데 가장 높았다.
JAMA Psychiatry 저널에 5월 31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살률이 다소 떨어졌지만, 심지어 10년 이상이 지난 후에도 그것이 여전히 높았다고 Large와 동료들은 말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이것은 "환자가 입원해 있는 동안 자살 방지를 목표로 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퇴원 직후의 기간이 임상적으로 더욱 중점을 두어야 하는 시기임을 의미한다."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돌보는 사람들의 개입이 중요하다고 Borenstein은 덧붙였다.
"우리는 친구와 사랑하는 이들에 대해 끊임없이 주의를 기울이고, 정신 질환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눔으로써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Ami Baxi 박사는 뉴욕시 레녹스 힐 병원(Lenox Hill Hospital)에서 성인 입원환자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다. 그녀는 이 연구가 "최근에 퇴원을 한 환자들과 자살에 대한 의도나 행동을 보였던 환자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점에 동의했다.
추가 정보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서 자살 예방에 관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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